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도교육청 리셉션홀에서 11월 생일을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차와 시가 있는 생일축하 행사를 했다.
생일 축하 행사는 월 1회 직원 상호간 친밀감을 높이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이날 행사는 `차와 시가 있는 날’을 주제로 특별한 날에 좋은 차 한잔을 대접하는 의미로 보이차를 마시고 차를 마시는 방법 등 다도를 배우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특별한 교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리커처를 제작해 액자에 담아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으며 문학자판기를 활용해 차를 마시며 문학 작품을 뽑아 시를 낭송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일파티와 같이 크진 않지만 직원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런 차 한잔 문화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이 교육감으로써 느끼는 소확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