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칠곡)과 정세현 부위원장(구미)은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구미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수능 수험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문답지 관리, 대입 수능시험장 설치, 교통 소통 대책 등 전반적인 수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지난 경주, 포항 지역의 지진과 같이 혹시 모를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곽경호 위원장은 “시험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조치로 수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고 세심한 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