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3일 칠곡군 지천면 낙화담 수변공원에서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주관으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3대 폭력 근절 및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 행사에는 유병주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최병규칠곡군청 건설안전국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임해준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자율방범대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가정과 학교, 여성들의 인권과 행복을 위협하는 3대 폭력 근절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체육대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칠곡군 8개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전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단결과 화합하여 앞으로도 칠곡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