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30일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1호(북삼읍 율2리)에 태양광벽부등(사진) 30개를 기부해 칠곡 농촌지역 골목길은 안전하게 밝히게 됐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 안종록 사장 취임 이후 사회공헌 업무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도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경영수익 환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년 4~5억 규모로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태양광LED벽부등 기부설치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연간 200여개를 설치해 주고 있다. 올해는 시·군단위에서 시행하는 행복마을 사업지에도 기부해 도내 농촌 곳곳을 훤히 밝히고 있다. 안종록 사장은 "고향인 칠곡군 북삼읍 행복마을에서 봉사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흐뭇하다"며 행복마을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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