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관광업체 종사자, 관광업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2013 경북관광아카데미’ 운영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아카데미는 업종별로 총 8개 과정으로 실시되며 12월까지 매월 1개 과정씩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업종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특강, 도 정체성관련 특강, 우수사례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성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3월 25부터 개강하는 음식점 환대서비스 실천 및 역량강화과정은 도내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대표를 대상으로 경주에서 개최하며, 4월에는 관광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과정, 5월과 12월에 한옥체험업자 역량과정, 6월 관광안내소 친절마인드 강화과정, 9월 체험프로그램운영자 역량강화과정, 10월 여행품질 개선을 위한 공정관광과정, 11월에는 타지역 우수음식점 벤치마킹 과정이 실시될 계획이다.
※ 교육 신청 : 도시군(관광담당부서), 경상북도관광공사(054-740-7331)
경북도 최규진 관광진흥과장은 “도내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관광종사자 등의 전문성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관광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친절서비스 수준이 전국에서 으뜸이 되어 경북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