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사무처에서는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변성수) 주관으로 21일 오전 1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회 사무처 직장협의회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기 위한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이를 실천해 나갈 여러 방안들에 대한 토론를 가졌다. 이날 전체회의는 사무처 직원들이 먼저 의회사랑을 솔선수범하고, 300만 도민을 위한 의정봉사 활동 지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의회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공직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봉사하는 따뜻한 구성원이 되어 동료간 우애가 넘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조직에 활기와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업무연찬과 문화․극기체험 등 실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봉사 위문활동의 추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 ‘베스트 직원’을 사무처 직원 모두가 참여해 선발하고, 선발된 직원에게는 표창, 또는 해외선진지 체험연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키자는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어 직장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태암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사무처의 직장협의회에서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와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찬함으로써 직원 업무역량과 사기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회사무처 직협과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사무처 직원 사기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가능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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