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김희원 도의원, 추재천 교육의원, 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의회 사무처 직원 70여명은 6일 왜관시장에서 직원 70여명이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설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형유통업체 확산, 인터넷 쇼핑몰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왜관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의회사무처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김희원‧추재천 지역 도의원이 함께하여 지역 상인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이태암 의회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의회사무처가 솔선수범하여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