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태권도협회 제7대 권석진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이우석 칠곡부군수,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신흥수 부회장, 성주군태권도협회 이종철 회장, 구미시태권도협회 손기수 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열렸다. 칠곡군 태권도협회 권석진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989년 창립된 칠곡협회가 비록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협회 임원진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최근 열린 도민체전에서 군부에서 종합우승을 두 차례나 차지한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 전체가 단합해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고 당부했다. 송필각 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권석진 회장은 고교시절부터 칠곡군 태권도 대표선수로 도민체전에 출전, 입상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왜관로타리클럽 회장 등 사회봉사 단체을 맡아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만큼 칠곡군협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문숙 경북협회장은 "새해에 새롭게 출발하는 권석진 회장의 회장취임을 축하드리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경북협회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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