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용덕 직전회장과 윤원섭 신임회장을 비롯한 골프협회 회원들과 백선기 칠곡군수, 곽경호 군의원, 허일구 농협 칠곡군지부장, 장영옥 왜관신협이사장, 장용화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응선 칠곡J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용덕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군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칠곡군골프협회가 더욱 화합하고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지역 꿈나무 양성으로 칠곡군에서도 훌륭한 선수를 배출, 칠곡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최용덕 前회장에게 "임기중 열악한 재정상태에서 도민체전 우수성적 등 결실을 거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원섭 신임회장은 현재 조은세무법인 대표와 왜관신용협동조합 감사를 맡고 있고,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