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 1일 개교되는 신축학교와 방학을 이용하여 시공 중인 학교의 각종 시설 보수공사에 대하여 이달 말일까지 일제점검하고 신학기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금년 3. 1일 자로 신설되는 칠곡군 (가칭)석적고등학교는 오늘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앞으로 신입생 맞이에 지장이 없도록 급식시설설치 및 교구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시공 중인 교과교실 확충 및 노후 화장실 개선공사, 과학실 현대화사업 등 총8건의 시설공사 전반에 대하여 일제 점검하여 신학기 교과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금년 겨울방학기간에는 예년에 없던 이상 한파와 폭설 등으로 학교공사에 어려움이 많으나 최선을 다하여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