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2일 공동주택(아파트)단지의 공용 관리시설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 지원하기 위한 칠곡군 공동주택 시설지원 심의위원회를 위원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지원 사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4억4천만원을 보조 지원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으며, 이번 심의에서는 왜관오성맨션 외 5개 단지 노후된 공용시설에 1억2천만원의 보조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보조지원사업은 5개 아파트 단지내 화단경계석 교체, 인도블럭 교체, 출입구 정비 등 공용시설의 교체 및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예산 균형 집행은 물론 향후 지원범위 및 대상사업을 판단하여 사업예산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