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현장에 신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한 ‘201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맞춤형 사업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주산작목 시설자동화 에너지 절감,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안전한 특용작물 생산체계 구축 등에 역점을 두어, 2013년 전업농 경영개선과 잘 사는 칠곡 새로운 칠곡 건설을 위해 근교형 소비자 다기능 농업개발을 목표로 하고 기술과 경영의 조화로 새로운 칠곡형 농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시범사업으로 47개사업 133개소에 총사업비 20억 12백만원을 지원하며 ▲벼 우량종자 채종포 운영 등 식량작물분야(34개소 1억300만원)▲참외하우스방제 시설환경개선 등 원예기술분야(55개소 9억1000만원)▲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등 친환경기술분야(24개소 8억9800만원) ▲4-H과제활동 지원 등 인력육성분야(7개소 2500만원)▲농산물 직거래 포장작업 환경개선 등 경영마케팅분야(21개소 2700만원)▲농작업 편이장비시범(1개소 5000만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로 오는 2월초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범사업 선정은 담당지도사의 현지조사 실시 및 칠곡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걸쳐 결정하게 된다.
※ 기타 사업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tc.chilgok.go.kr)나 해당사업 담당부서(☎979-8310, 8281)로 문의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