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칠곡 건설`의 첫걸음으로 연두 읍·면 순방길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이달 15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8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과 경로당 등을 함께 방문,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관행적인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군정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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