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A" 커피전문점에서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을 위해 참기름 50병(4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A" 커피전문점은 지난해 12월 왜관읍에 지점 오픈 기념으로 참기름을 기부했으며, 왜관점 대표 K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왜관점이 추운 겨울을 이웃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된 참기름은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43세대에게 전달됐으며,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퍼지듯이 이웃 사랑도 고소한 향처럼 많이 전해져 앞으로 더 많은 기부자가 나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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