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MMA 아카데미` `TEAM HYBRID` 파이팅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와 강력범행 등에 대처하기 위해 호신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신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호신술은 물론 여러 종류의 무술을 종합한 격투기를 배울 수 있는 `칠곡 MMA 아카데미`가 왜관읍 석전리 무성아파트상가 2층 종합격투기 체육관(관장 정현)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10시30분까지 열리고 있다.
`칠곡 MMA(mixed martial arts·종합무예) 아카데미`에서는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브라질 무술), 유도 등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종합격투기를 가르쳐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하는 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여성과 어린이는 호신술과 복싱, 킥복싱 등을 위주로 수련하며, 희망시 레슬링과 주짓수 등 그라운드 기술도 배워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뿐 아니라 건강유지와 비만관리 등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종합격투기는 여러 무술의 핵심적인 부분의 수련으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워 스스로 몸과 마음을 지키고 닦을 수 있는 `무예 중의 무예`라 할 수 있겠다.
남자는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등 입식 무술과 그라운드 무술을 동시에 단련한 후 각종 종합격투기-킥복싱대회에 참가를 원할 경우 칠곡 MMA 아카데미 종합격투기팀(감독 정연찬)인 `TEAM HYBRID` 팀원으로 집중 훈련을 받아 출전할 수 있다.
`TEAM HYBRID` 회원들은 생활체육 종합격투기와 각종 격투기 시합에 참가해 입상한 실적이 많다고 정 감독은 밝혔다. 복장은 반팔 티셔츠에 체육복 반바지 등 편안하게 갖추면 되고, 주말은 희망회원이 자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문의 054)973-7404/010-9358-7360(정현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