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 한국환경전문기자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환경인상’ 및 ‘환경 100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전문기자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환경언론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여 온 언론연합체로, 2012년 현재 30여개의 환경언론이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그해에 가장 두드러진 환경분야 활동을 펼친 사람을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환경인 선정과정은 환경전문지 기자들이 추천한 네 명의 후보자군에서 20명의 기자단이 투표하여 최다득표한 사람을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하였는데, 이완영 국회의원과 윤종수 환경부 차관이 영예의 수상을 거머쥐었다. 주최측인 `한국환경전문기자회`는 이완영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환경관련 입법활동 및 친환경 국정감사 활동으로 탁월한 의정성과를 보였기에 ‘올해의 환경인상’으로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먹는물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 `국립생태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의 제·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을 뿐 아니라, 이번 국정감사에서 경북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사고 재발방지와 상수도 사업의 개선방안 및 생태복원사업의 재발견 등으로 등 환경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완영 의원은 “오늘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쾌적한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었지만, 우리의 정책은 구시대적 패러다임에 갖혀 있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변화된 환경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환경정책의 패러다임의 모색이 필요한 만큼, 환경복지, 기후변화 대응책, 환경산업 증진 등 다각도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100인 환경상’까지 수상한 이완영 의원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환경전문가들은 국회 내에 환경정책연구회를 출범하여 지속적인 국가 환경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이완영 의원은 올해 (사)에코미래센터가 선정한 ‘2012 친환경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상’,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감우수의원 ,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국감친환경베스트의원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한국환경전문기자회`의 `올해의 환경인상` 시상식은 27일 오후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2011년 맹형규 행자부 장관, 2010년 김성순 환노위 위원장, 2009년 이전에는 이부영 국회의원, 류재근 박사, 신창현 전 의왕시장, 손광운 변호사 등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