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희원 의원은 최근 2012년도 경북도 행정사무감사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달 7일부터 경북도 산하 3개 소방서와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도내 소방-도로관리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김희원 도의원은 우선 지난달 7일, 8일 성주소방서와 울진소방서를 방문, 하자보수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건물관리를 당부했다. 또 지난달 12일에는 안동, 청송, 영양 등 3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는 안동소방서를 찾아 도청 이전이 예정된 만큼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달 13일 경북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일부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경우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폭이 많은 것을 지적, 일반주민 등 제3자에 의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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