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점에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가진 국민후보 안철수와 `아름다운 후보 단일화`로 지지율은 상승 -정권교체를 위한 민주통합당의 경북선대위 선거 전략은. 오=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는 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 일당독식의 전횡적 정치현실을 바꾸고, 민심에 기반한 지역균형발전과 우리 정치의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밝힐 수 있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깃발만 꽂고 누워서 일하지 않는 일꾼을 바꾸겠다는 민심, 1% 재벌과 특권층을 대변하는 세력 앞에 악몽의 세월을 보낸 서민들과 중산층의 민심, 그 밑바닥 민심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경북선대위는 `대한민국 지형을 바꾸는 경북, 미래경제를 바꾸는 경북`을 만들고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각 지역선대위와의 유기적인 공조로 폭풍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문제, 새로운 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지방대 출신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문재인 후보의 의무할당제 공약 등 선심성 공약 남발이 아닌 재원이 뒷받침되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탈(脫)지역주의와 서민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 문재인 후보 홍보와 함께 안철수 전 후보의 합류 이후 지지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도층 표심 확보는 물론 특히 포항과 구미 등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최대한 이끌어 내어 역전극을 펼칠 것이다.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전폭 지원에 대한 기대효과는. 오=민주통합당만의 선거가 아니다. 민주통합당은 물론, 안철수 후보 지지세력, 진보정의당, 다양한 시민사회, 그리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 인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대의 선거인 만큼 먼저 진통이 없진 않았지만 아름다운 후보 단일화로 완성이 돼서 무척 다행이고 효과도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7일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변화 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5년이 좌우되고, 그 5년이 국민들의 오래 전 염원인 새 정치가 시작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경북 발전을 위한 민주통합당의 공약은. 오=경북은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주와 안동 등을 중심으로 유교 전통과 농촌 문화 잘 보존한 전통과 문화의 지역이다. ‘7+1’이라는 신경북 발전을 위한 8개의 미래전략 프로젝트가 경북도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첫째, 경북발전 핵심 산업동력 확보이다. 경북 낙동강 및 동해안에 집적된 에너지 산업과 연구기반을 활용해 청정에너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 아울러 경북 북부의 친환경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경북지역의 생명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다. 둘째, 활력있는 경북 농촌 건설이다.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원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 또 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북 농촌을 생명산업의 중추기지로 키워가겠다. 셋째, 글로벌 워터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하겠다. OECD는 세계 물시장의 규모를 2011년 500조원에서 2025년 1천37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세계물포럼` 유치는 기회다. 풍부한 수자원과 물 관련 산업 기반을 토대로 물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물 산업 부품소재 상용화 단지 건설 등 물 관련 소재산업 발굴 및 발전을 통해 낙동강-백두대간 권역의 특성에 맞는 물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 넷째, 강(江)-산(山)-해(海)를 활용한 경북의 신명소를 만들겠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고 기존 관광 인프라를 개선-보완하는 `테마형 국민여가지대`를 조성하겠다. 도민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 동해안 해상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 고급화 및 차별화를 통해 ‘동해안천리 해양 휴양벨트 조성 및 국립해양역사문화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 다섯째, 한국 문화-역사 거점을 확보하겠다. 신라, 가야, 유교 등 찬란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토리를 활용한 역사-전통문화 창조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한국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 여섯째, 울릉도 독도의 천연 자연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영토 수호 차원의 독도의 실효적 지배기반 구축사업을 강화하겠다. 아울러 유구한 해양 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 일곱째,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도청이전사업의 국가지원을 확대하겠다. 수자원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한 신도시 건설로 물순환형 에코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 또한 국립공예촌 조성 및 도립 문화예술회관 등 건립을 통해 명품 복합문화단지로 거듭나는 경북을 만들겠다. 여덟째, 지금까지의 국토개발정책은 수도권과 서남해안권 중심으로 집중됐다. ‘교통의 오지‘로 남아있는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 그리고 동해안 지역에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해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경제 대동맥 건설`을 앞당기겠다. -오 위원장이 보는 문재인 후보는? 오=문재인 후보는 실향민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 속에서 자랐고, 어머니와 함께 연탄 배달 리어카를 끌기도 했다.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 평생 서민으로 살아왔고, 서민의 아픔과 함께했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관점에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가진 후보이고, 이명박 정권의 집요한 수사에도 아무런 허물이 없었던 청렴한 공직자였던 깨끗한 후보이다.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의 암울한 시대에 투옥-제적-강제징집 등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불의에 항거할 줄 아는 용기 있는 후보요, 공수특전단을 제대한 국가관이 투철한 후보이다. 문재인 후보는 빈부나 지위, 성별에 차별 없이 국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이 서민의 편에 서야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열 후보가 바로 문재인 후보이다. -경북의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오=국민후보 문재인이 만들고 싶은 새로운 시대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해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유통산업발전법,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반대했다.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올려주자는 최저임금법 개정, 누가 반대하고 있나? 박근혜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외면했다. 이번 대선은 새로운 시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과 국민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세상,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나라, 국민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대통령,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는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말이 아니라 살아온 삶을 보고 국민후보 문재인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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