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기후변화를 주제로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에서 위탁하여 사전 예약제로 1회 에 1개 프로그램씩 총 25개 프로그램이 운영 되고 있다. 트럭을 이용해서 실내를 개조하고 태양광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이동 차량이 설계되어 있어 차를 보는 것부터 녹색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루 2개 학반 50분씩 실시되는 교육에서 학생들은 에니메이션을 통한 환경 교육과 생활환경에서 종이를 재활용하여 만든 골판지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도 하며 다시 한 번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