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약목초등학교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부권 창의·인성 모델학교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구미시 원호금장초등학교, 칠곡군 대교초등학교와 약목초등학교, 상모중학교와 칠곡고등학교 등 5개교가 참가하였으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의 시범학교 중간 보고회와는 달리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첫 날에는 5개 학교 교장을 비롯하여 김병찬 장학관, 박세락 도장학사, 우상락 교육장, 장태덕 교육지원과장, 이완영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인사 및 축사를 했으며, 각 학교별로 동아리 활동 발표회 공연과 체험 활동 부스에선 각 학교에서 준비한 과학 체험, 음악 체험, 영어 체험, 북 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는 학교별 창의·인성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고, 대교초등학교는 토론식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수·학습`을 전개한 사례와 전통 문화 체험의 날 운영으로 `우리 문화 사랑하기 프로젝트` 등 ‘다름과 바름 교육과정으로 대교 스타 키우기’ 란 주제로 운영해 온 사례들을 발표하였다. 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첫째 날 참석하지 못했던 일반회원 및 학생, 학부모를 위하여 동아리 발표회를 공연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 및 체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틀동안 진행된 서부권 창의·인성 모델학교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운영해 온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경북 도교육청 김병찬 장학관은 지도조언을 통해 “그동안 알차게 창의·인성모델학교를 운영해 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의·인성 교육은 하나의 트랜드, 유행이 아니다. 앞으로 창의·인성모델학교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창의·인성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하였다. 대교초등은 2012. 3.1~2014. 2. 28까지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다름과 바름 교육과정으로 대교 스타 키우기 ’ 란 주제로 교과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