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정부의 2013년 예산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 지역구인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과 경북도청과의 원활한 협의를 거쳐 예산을 주요 사업위주로 충실하게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청 및 각 군청을 통하여 당면과제를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예산이 잘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한 이완영 의원은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풀어나가는데도 물꼬를 텄다. 고령-성주지역 도시가스공급은 올해 12월에 설계용역 계약이 추진되어, 내년 6월에 건설공사 계약, 7월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여 2015년 6월에는 준공완료하여 실제 공급될 예정이다. 국도33호선 선남면 진출구간 가속차선 연장과 관련해서도 전국 국도 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2013~2014년 간 수행)에 포함되도록 하여 사업을 확정시켰으며, 왜관시가지 철도변 방음벽도 국토부와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 예산에 반영하여 2013~2014년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구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발품을 팔았던 결과, 당초에 정부부처가 반영한 지역예산의 총액 2659억원에서, 정부안 3826억원으로 44%(1167억원)를 증액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칠성고(고령·성주·칠곡)의 지역예산을 증액시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 지역민들의 덕분이다”면서, “지역민들이 무엇을 가장 원하고, 어떠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중앙부처에 적극 전달하고 반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액된 2013년도 예산안을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령군은 부처반영액 1,615억원에서 2,544억원으로 929억이 증가하여 58%로 확대 반영됐고, 성주군은 357억에서 425억원으로, 칠곡군은 687억원에서 857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이외에 경북 지역 전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칠곡에 해당하는 사업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농림수산식품부),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소방방재청) 등도 있다. 이완영 의원은 “지금까지는 대도시 위주로 각종 투자와 혜택이 돌아갔지만, 이제는 지방의 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많은 재원과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칠성고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필요한 추가 재원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노력으로 고령~성주1,2,3국도, 왜관~가산간도로 등 지역발전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SOC기반 시설에 대한 구축 및 확장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연관되는 문화 및 관광관련 사업인 가야국 역사루트재현, 낙동강 역사 너울길 사업, 또한 호국보훈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완영의원은 정부안 증액에 그치지 않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반영안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계수조정소위 위원들과 물밑 교섭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는 대구·경북지역에 ‘동네우물 되살리기’사업을 칠곡·성주·고령 각 지역에 10개소 등 총 50개곳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행되도록 105억 증액을 요청하고, 공단 입주로 물동량이 늘고 교통사고가 많은 고령~성주 국지도 개량사업으로 필요한 20억 증액 뿐만 아니라 고령~개진간 국지도 개량 사업비 100억원 증액 등 도로공사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칠곡 가산산성 복원을 위한 20억원,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3억원 증액 등을 예산 최종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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