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 실시한 2012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인 `결혼이민자 전문 Tour Leader 양성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15명 중 13명이 수료했다.
교육대상자 중 언어를 구사하는 이주여성들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모국어로 활용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