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8일 왜관역 앞 도로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뒷풀이 등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임주택 서장을 비롯해 우상락 칠곡교육장, 장학사, 각 학교장, 교사, 칠곡군 직원, 자율방범대 등 약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왜관파출소에서 간단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왜관역 앞 주도로 약 1km정도 구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설명하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흥밀집장소, 공원 및 놀이터, 학교주변 공터 등 주요 개소에 대해서는 수능 이후 뒷풀이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였다. 칠곡경찰서는 수능 이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오는 21까지 지속적으로 집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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