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면(면장 김윤국)은 지난 9월 ‘주민에게 다가가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주민에게 다가가는 아이디어 공모’는 동명면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직원전체 회의를 통해 공모된 23건의 아이디어 중 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 각 리별 체송함 설치, 우산꽂이 설치 등 즉시 실천 가능한 사업은 지체 없이 시행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은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배지를 착용하고 있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명면의 한 직원은 “아침에 출근해서 스마일 배지를 착용하면서 스스로 스마일~을 외치게 되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김윤국 동명면장은 “평소 면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서 주민에게 다가가는 면 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받고 있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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