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 141개 마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관광객 등 5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전국 단위 행사로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이란 주제로 최초로 개최됐다. 전국 16개 시-도의 141개 마을기업과 행정안전부의 향토핵심자원 8개 기업 등을 배치하고 농수산 가공식품 전시·판매, 먹거리, 공예품, 의류, 염색체험 등 마을기업 생산제품과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들은 고추장 된장 청국장을 비롯, 미역 다시마 건어물 등산복 국수 소금 빵 미숫가루 한과 약초 등 지역특색을 잘 살린 상품을 출품해 호응을 얻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