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3주공아파트(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한영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7일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외벽을 벽화로 단장했다.(사진) 이번 벽화그리기 작업은 임차인대표회의(감사 김종근)에서 도안에서부터 마감작업까지 재능을 기부했다. 특히 관계자들은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개인일을 뒤로 미루면서 적극 참가해 예정기간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왜관3주공 노인회와 자생단체, 입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고 회원과 입주민,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가 함께 이룬 아름다운 결실이다. 왜관3주공 관리소측은 "이번 벽화작업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주차장 외벽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꽃과 구름, 나비, 꿀벌, 새들이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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