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이 불편했던 왜관지하도 경사로가 9년만에 철거되고 새로 계단(왼쪽 통로·사진)을 설치하고, 오른쪽 통로는 승강기를 설치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통행에 편리성을 도모했다. 지난달 20일 이곳 승강기 시승식을 갖고 주민들이 통행을 하고 있다. 왜관읍 왜관리 지하도 왼쪽 통로에서는 지난 1일 낮 12시10분쯤 A씨(34·칠곡군 왜관읍 왜관리)가 이곳을 지나던 여대생 B씨(21·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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