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4일과 5일 양일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첫쨋날은 1,2,3학년이 대구 허브힐즈, 구미 자연환경연수원, 칠곡 가산산성 둘쨋날은 4,5,6학년이 각 각 대전 국립박물관, 대구 우방랜드, 영주 수수서원을 각각 다녀왔다. 올해는 추석 연휴를 지내고 연이어 현장체험학습이 연결되어 학생들은 계속되는 연휴의 느낌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껏 가을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숲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배워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또 칠곡 가산산성은 호국의 고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상의 얼을 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3학년 교육 과정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소여서 사전 교육을 통해 조사하고 답사하는 장소로 의의가 있었다. 특히 가을 현장 체험활동은 자연과 문화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조상의 숨결을 더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쌓은 우정을 서로 나누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학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기대가 큰 행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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