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9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2 스타영천! 영어스피치 대회’ 본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드라마 부문과 개인 스피치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을 합해 약 700여개의 팀이 예선에 참여하였고, 그 중 드라마 부문 10개팀, 개인 스피치 부문 10개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각축을 펼친 결과 드라마 부문에 진출한 왜관초등 영어체험교실 수강생 4명이 금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 5일 수강권을 받게 되었다. 드라마 부분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참가한 왜관초등 영어체험교실 최민서(6학년), 김가은(6학년), 이소영(4학년), 오정욱(4학년) 학생은 “영어체험교실에서의 수업이 재미있고,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덕분에 드라마 부분에 출전해서 연습하는 것도 즐거웠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특히,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왜관초등에서는 학과 수업 외에도 방과 후에 교내 영어체험실에서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영어에 친숙함을 느끼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도 열심히 영어의 열기로 가득 차 이번 대회에서 금상 입상을 하게 된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왜관초등 학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학교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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