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칠곡·고령·성주 당정협의와 의정보고회를 갖는 등 지역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9대 국회가 개원한지 2달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회에서도 초선 같지 않은 초선의원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당원-지역민과 함께하는 열성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고령군청에서 3개군 합동으로 당정협의를 가진 후 각 군의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예산을 꼼꼼하게 챙겨 수십년간 공직자 경험이 자연스레 녹아나온다며 군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칠곡군민회관 3층에서 백선기 군수와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학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당원-당직자,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완영 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성주군 대한노인회지회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확대 사업 소개와 함께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에 대한 설명회도 가져 지역주민을 위한 알찬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고령, 성주, 칠곡 군민들을 생각하면 잠시도 쉴 수 없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역현안과 추진사업과 관련한 이 의원의 보고내용이다.
▶칠곡군
-구미시와 통합반대, 칠곡군 자체 시승격 노력
-캠프캐럴 실태조사 촉구
-왜관시가지 철도변 방음벽설치
-낙동강 호국평화 공원 조성사업
-왜관∼가산간 도로 확장·포장
▶성주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자연천연가스 조기공급
-성주호 수변개발, 유립회관 건립 사업
-성주 제2차 산업단지 조기조성
-국도 38호선 선남면 진출구간 가속차선 연장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 목책교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슬러지 처리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국지도 67호선 확장사업 및 고령군 보건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