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과 함께 방과후학교와 창의인성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와 대구광역시 장동초등학교(교장 배재석) 등 10개 초등학교가 이 학교에서 교육서비스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대구 소재 장동초등학교, 월촌초등학교, 남부초등학교, 장기초등학교, 선원초등학교, 성곡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와룡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등 10개교이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목표 성취를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방과 후 프로그램과 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 교육취약학생들에 대한 교육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초등학교들은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 겸 겨레문화사업단(단장 이영진)이 보유하고 있는 체험교육시설 및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는 28개의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창의 인성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 겸 겨레문화사업단은 교육현장 전문가인 초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창의인성체험프로그램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관련된 최신의 정보 및 욕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협약을 추진한 이영진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장(겨레문화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일선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시작”이라는 말로 이 협약의 의미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