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지난 26일 이 학교 강당에서 ‘즐겁고 신나는 대교 여름 창의 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창의 스쿨 개강식에는 독서 교실, 영어 캠프, 기초 튼튼 교실, 배드민턴부, 피구부, 축구부, 육상부, 과학 동산 등 8개 분야에서 200여명의 학생들과 지도 교사가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대교 여름 창의 스쿨은 정규 교육과정을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창의 스쿨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각 캠프별로 색깔을 달리하여 제작한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배움의 열기로 무더위를 이기겠다는 각오로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이종무 교감은 훈화를 통하여 “방학이 되면 집에서 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름 창의 스쿨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파격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파격은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파격을 하며 새로운 세상을 찾아야 한다. 캠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한 가지라도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창의 스쿨에 참석한 학생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오니까 늦잠을 자지 않게 되어 더 부지런해지고, 교과 공부를 벗어나서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어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여름 창의 스쿨 개강으로 대교초등학교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학생들로 북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