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에 사는 배성도 시인이 지난달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에서 명창과 장원에 입상, 칠곡군 최초로 시조창 명창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대한시조협회 칠곡군지회 회장과 대한시조협회 경북도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배성도 명창은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조상들의 혼이 담긴 소중한 시조창 문화를 더욱더 갈고닦아 칠곡군 시조창 보급과 후진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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