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칠곡지역본부(본부장 이은구)는 지난달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석적읍 광암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17일 창립된 칠곡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을 좋게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기 위해 낙동강 지류인 광암천에서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게 됐다는 것이다.
칠곡지역본부 송종석 사무국장은 매번 지방의원과 회원 10∼15명이 나와 25∼40포대(50㎏들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고, 앞으로 북삼·왜관지회 등으로 조직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