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11일부터 경찰서 1층 중앙 현관에서 `초심찾기 추억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서 직원들이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추억이 깃든 사진을 모아 개최한 것으로 경찰에 대한 사명감과 초심을 일깨우기 위해 열렸다. 칠곡서를 방문한 주민들은 20~30년 전 사진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경찰의 옛 모습을 보니 지난 생각도 나고 딱딱한 분위기의 경찰서가 정감있게 느껴진다며 호응을 보였다. 임서장은 “개인은 물론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여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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