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통합기도협회가 주최한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전국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2일 왜관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100여개 체육관에서 9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정수 대회장은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합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강인한 정신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호국의고장 칠곡에서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구미 태극체육관이, 준우승은 충남 부여체육관, 3위는 수룡관 김정수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송인태 리포터 sit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