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학교장 문재학)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 미술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제8회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회는 전교생이 각자 교실 또는 강당에서 일주일 전부터 미리 구상한 작품 계획서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대교 창의미술 대잔치는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과 꿈을 키워 주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발상매체를 통한 작품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창의 미술대회에는 주제와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학생 개개인이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발상 매체를 활용하되, 버려지는 쓰레기나 재활용품 사용을 권장하여 창의적인 미술표현활동을 하게 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과 녹색 환경 보전 의식을 갖게 하였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창의 미술 대잔치는 학생과 학부모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미술 한마당 축제로서 작품 수준도 해마다 높아져서 창의·인성 모델학교인 대교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을 주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재학 교장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느낌을 작품에 표현하게 함으로써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