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 40여명은 12일 왜관읍 금남리 분도노인마을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실 청소, 의류세탁 및 목욕도우미 등 생활봉사를 실시했다. 이 시설에는 치매 및 노환으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 8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칠곡소방서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는 매달 고정적인 생활봉사 위주의 선행을 펼치고 있다. 분도노인마을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소방서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