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고장` 칠곡에 자리잡은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박일희)는 `호국 현장 체험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마음 기르기`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 시범학교로 지정, 2013년까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는 제57회 현충일과 2012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전교학생회장단과 지도 교사들이 우리 고장 현충시설인 애국동산을 둘러보았다. 전교학생회장단은 애국동산에 있는 순국경찰관 위령비, 도병철 선생 순국기념비, 이두석 선생 추모비, 애국지사 정행국 추모비, 순국의사 장진홍 추모비 등을 둘러보면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 나라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묵념으로써 경의를 표했다. 조규민 전교학생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도 앞으로 우리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 나라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 ” 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또한, 박일희 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호국보훈 시범학교로써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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