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6월 8일 4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는 과학창의앰버서더 초청강연을 실시하였다. 과학창의앰버서더로는 영남이공대학 국제교류교육원장인 황남성 박사이다.
황남성 박사는 ‘로봇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60분간 다양한 로봇 관련 동영상과 다년간 연구해온 로봇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로봇의 역할을 알리고 로봇이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강연내용으로는 ‘로봇이 왜 생겼을까?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로봇이 쓰이는 현장, 로봇관련 동영상, 우리나라의 로봇의 역사’ 등을 알아보았다.
강연을 마치고 질의 응답시간에 학생들은 로봇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은 “로봇이 얼마인지?”, “로봇의 발전 가능성”, “로봇의 하는 일” 등 로봇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쏟아내었다.
왜관초교 4학년 3반 장효진 학생 등은 “동영상으로 설명해 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아주 재미있었다”며 “황남성 박사님께서 또 오셔서 가르쳐 주시면 좋겠다. 날고 있는 자동차 같이 신기한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로봇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되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