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31일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여인상은 새마을 운동 4대 중점 운동의 하나인‘Smart Korea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가꾸기에 귀감이 되는 새마을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왜관읍 왜관9리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태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김장담구기 운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저속득 계층 지원에 솔선수범 한 모범부녀회로 선정돼 경상북도 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천면 새마을부녀회장 서분남씨의 부군(夫君)인 김용문씨는 지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의 남편으로서 3R 자원모으기 적극 지원 및 마을 경로잔치 공동 개최 추진 등 생업 종사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하는 부창부수하는 모범적인 지도자 부부로서 타의 귀감이 되어 외조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회원 3명이 영예를 차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상자들은 개인적으로는 모범적인 가정을 이끌어 갈 뿐 아니라 이웃에 헌신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 주시는 분들로 이번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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