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5월 30일 50여명의 전체교직원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교컨설팅단(이기택 칠곡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홍일 구미 장천초등학교 교사)은 ‘융합인재교육(STEAM)의 적용 실제와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융합인재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컨설팅을 가진 것이다. 왜관초교는 올해부터 3년간 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미래형 과학교실 창의 경영학교’로 지정되어 연간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미래형 과학교실을 구축하고 구축된 미래형 과학교실에서 융합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일 컨설턴트는 융합인재교과연구회를 2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김홍일 컨설턴트가 실제로 개발 적용한 융합인재교육(STEAM)의 적용 사례와 실제적인 지도 방법을 위주로 강의와 질의 응답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융합인재교육(STEAM)은 상황제시, 창의적 설계, 감성적 체험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이날 소개된 프로그램은 `The 멀리 하늘을 나는 꿈‘이라는 주제로 모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융합하여 재미와 도전, 소통과 협력이 내재되어 교사와 학생에게 친절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멀리 날아가는 스키점프대와 썰매 만들기’를 통하여 과학(S)의 에너지, 속도, 가속도, 기술(T)의 스키점프대 및 썰매 설계, 공학(E)의 썰매 제작, 예술(A)의 미술, 조형원리, 의사소통, 수학(M)의 각도 변화, 그래프 작성 등이 학습 내용에 융합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창의적인 설계와 감성적인 공감을 통하여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융합인재교육(STEAM)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은 융합인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하였으며 융합인재교육을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접근가능성을 더 높이고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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