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20~30세대의 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을 경쟁력 있는 젊은 세대로 대체하기 위해 금년부터 젊은세대를 대상으로 농지를 적극 물색·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ha를 지원했다.
지원대상 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이며, 현재 농업인인 경우는 농지 소유면적이 3ha 이하인 자가 대상이 된다.
신청조건은 만20세 부터 만39세 이하(1973년 1월 1일 이후부터 1992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인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이면 가능하다. 사업신청에 대한 상담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전화 054-973-0313) 농지은행팀으로 하면 된다.
함경렬 지사장은 “미래 농촌을 선도할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새로이 선정되는 2030 농업인은 기존의 전업농과 동일하게 지원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