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편의시설 칠곡군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숙는 4·11 총선을 앞두고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칠곡지역 35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칠곡군선관위와 함께 35곳의 투표소를 점검한 결과 편의시설(임시경사로) 설치를 할 곳을 17곳로 정했며, 1군데는 편의시설조차 할 수 없는 곳으로 봉사자 배치를 하도록 하여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지원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관위 담당직원과 센터 직원간 여러차례 간담회을 통해 칠곡군지원센터에서 임시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을 위탁받아 17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 급경사를 최대한 줄였다.
칠곡군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일 투표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분들을 위해 장애인선거권자 투표편의 차량을 무료로 운행, 미리 전화로 접수를 받고 있다./전화 접수처 972-5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