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달 26일 부터 2일까지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주간’ 을 맞아 교내-외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사랑과 칭찬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북삼초교는 교문과 학교 주변에 학교폭력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폭력예방 교내 백일장을 개최했다. 또 학생대상 설문조사, 학교 폭력 예방 가정안내장 발송, 작품전시회 등도 실시했다. 2일에는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예방 선서식’을 가졌다. 이 날 선서에서 최용진 전교회장이 학교 폭력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교생이 다 함께 선서식에 동참, "학교폭력 예방하여 행복한 웃음 꽃피우자"라는 마음으로 결의를 했다. 이어 장광규 교감은 훈화를 통해 북삼 어린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앞서 선서한 내용을 잘 실천해 폭력 없는 즐거운 북삼초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교폭력추방 기간에 각 학급에서는 학교 폭력예방 글짓기, 표어, 포스터 그리기, 설문조사, 서약서 쓰기를 통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행복한 북삼초교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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