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고령·성주·칠곡에 출마한 무소속 석호익(기호7) 후보측은 2일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했다며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석호익 후보측은 고발장을 통해 지난 1일 오후 1시50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왜관시장 입구에서 이완영 후보측의 연설대담용 차량에서 신원불명의 남자 연설원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석호익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비방했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석 후보측은 "여성비하 발언 제가 한마디 할까요? 그게 무슨 발언인지. 조찬강연에 가서 여성은 뭐가 하나 더 있다. 그 얘기 때문에 공천에 탈락된 겁니다. 아무리 농담반 우스개반이라지만 신체부위를 가지고 얘기했던 그 일들 때문에 공천에 탈락된거예요"라는 내용의 녹취록 자료도 칠곡군선관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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