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주민복지과(과장 윤병덕)가 최근 `2011년도 군정주요업무 평가`에서 받은 우수상 시상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환경정비·산림보호 등의 평가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주민복지과는 지난 17일 이번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가산면 용수리 몸이 불편한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연꽃 피는 집`을 방문해 기증하고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시설-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일에 흔쾌히 동참해 준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기쁨을 나누고 사회의 힘든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주는 부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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