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근(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민주통합당 후보 공천신청을 했으나 자신의 공천신청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천을 철회하고 무소속으로 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후보는 "민주통합당은 우리지역의 현안 과제인 FTA협상에 따른 농축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국가적 차원에서 확실히 보장해 줄 것이라 기대했으나 소통부재와 총선 및 대선 전략부재 등 취약부분을 노정시키면서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하는 진정성이 결여된 것으로 판단, 지역발전을 전제조건으로 힘있는 차기여당(현재는 무소속)에 소속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최초의 소신대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소속 차기여당소속 후보로서 전례 없이 소박하고 깨끗한 선거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10대 공약에 화합과 통합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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