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취임한 우상락 칠곡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교육장은 문경 가은 출신으로 대구교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72년 문경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해 일선교사를 비롯, 교감, 교장을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기획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우 교육장은 자신이 제시한 `꿈, 보람, 감동이 있는 창의 인재의 요람`의 실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교육, 품격을 높이는 교육, 신뢰에 기반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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