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칠곡군 연합회(회장 이상목)는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전업농 총회를 개최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의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쌀전업농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2011년 쌀전업농 추진실적 성과보고와 반성, FTA등 농업의 여려운 여건속에서 쌀전업농의 역할과 우리의 주곡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인 농지연금사업과 영농규모 확대를 통한 농업의 규모화 및 전문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의 참여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비 25억원을 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금년 사업비 26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신청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